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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고의 잔칫날 된 '트럼프의 Merry Taxmas'
대규모 감세법안이 통과된 것을 축하는 백악관 자축파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주요 의원들 앞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20일(현지시간) 31년만의 최대 규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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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검표해보니 투표 결과 ‘동수’…미국선 ‘동전 던지기’로 당선자 가려
미국 버지니아 주 하원선거에서 동수를 얻어 추첨으로 당락이 갈리게 된 공화당의 데이비드 옌시(뒤쪽) 현 의원과 민주당의 셸리 시먼스 후보. 오른쪽은 동전 던지기 모습. [사진 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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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제 개혁 하원 재표결…법안 문구에 오류 드러나
19일 세제 개혁법안 표결을 앞두고 뉴욕증권거래소(NYSE) 앞 반대 시위에 참가한 한 시민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. [AP]연방하원이 20일 1조5000억 달러 규모의 세금 감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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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1630조 깎았다 … 세계 감세 전쟁 시작
향후 10년간 1조5000억 달러(약 1630조원) 감세를 내용으로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세제개편 법안이 마침내 미 상·하원을 통과했다. 31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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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흥국 대선, 동시다발 FTA … 내년 한국기업 ‘넘을 산’ 많다
내년에는 중남미와 동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13개국이 대통령 선거를 치른다. 유럽연합(EU) 정상회의 등 계획된 정상회담만도 41회에 달하며, 100개 이상의 무역협정이 추진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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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·환경 규제·동시다발 FTA…내년 한국 기업이 넘어야 할 산은
내년에는 중남미와 동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13개국이 대통령 선거를 치른다. 유럽연합(EU) 정상회의 등 계획된 정상회담만도 41회에 달하며, 100개 이상의 무역협정이 추진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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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는 감세 전쟁 중…美·EU 법인세 낮추자 中·日 가세
13일(현지시간)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공화당 상·하원 지도부가 합의한 세제개편 최종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[UPI] 향후 10년간 1조5000억 달러(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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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권 휩쓰는 ‘미투’…여성 정치인, 성희롱 문제로 출마 포기
[사진 안드레아 램지 미국 민주당 소속 캔자스 주 캔자스시티 하원의원 후보 트위터] 성폭력을 고발하는 ‘미투’ 운동이 미국 정계를 강타해 사퇴하는 정치인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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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턴 “북 군사공격할 때 곧 온다”…케이식 "전쟁 엄포 옳은 외교정책 아냐"
존 볼턴 전 미국 국무부 차관.[폭스뉴스 촬영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까운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전 국무부 차관이 “북한을 군사공격 하는 것 외엔 다른 선택의 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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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NS 타고 퍼지는 性戰… 한국선 남혐·여혐 갈등 깊어져
━ 트럼프 덮친 #MeToo … 국경 넘어 커지는 여성 목소리 지난 9일(현지시간)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 타워 앞에서 미투 캠페인 집회가 열렸다. [AFP=연합뉴스]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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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국 법인세 인하에 웃는 한국 기업은] 두산밥캣·동원참치·휠라코리아 이익 개선 기대감
IT·헬스케어 등 수혜 가장 적어 … 이익 늘어 배당 규모 커질 수도 소형 건설장비 업체 두산밥캣은 북미 소형 건설기계(SSL) 시장에서 점유율 41%를 차지하고 있는 선두 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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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등쌀에…권력서열 2위 공화당 라이언 의장도 사임설
폴 라이언 미국 하원의장이 14일 기자들의 감세법안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다가 얼굴을 찌푸렸다.[AP=연합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승계 서열 2위인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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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과 무조건 대화, 때가 아니다” … 트럼프·틸러슨 또 삐끗?
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. 렉스 틸러슨(사진)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을 향해 “무조건 대화” 제안을 한 지 하루 만인 13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(NSC)가 “지금은 때가 아니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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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공화, 법인세 최고세율 21% 최종 세제개편안 마련
미국 의회 다수당인 공화당 상ㆍ하원 지도부가 법인세 최고세율을 21%까지로 낮추는 세제개편 최종안에 13일(현지시간) 합의했다. 공화당 지도부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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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간 추미애 “푸틴의 신동방정책과 문재인의 신북방정책 지향점 같아”
러시아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2일(현지시각) 갈루쉬카(오른쪽)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과 면담을 했다. 사진 더불어민주당 북핵 문제 해결방법을 두고 정부 여당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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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미투 공세한 여성 의원에 "돈 달라 구걸하더니"
━ 트럼프 "거짓 선동" 반박 민주당에 기름 부어 트럼프 대통령. [로이터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한 미투(MeToo) 캠페인에 불이 붙었다. 트럼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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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“내가 성추행? 거짓 선동하지마라”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정조준한 미투(MeToo) 캠페인에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.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은 12일(현지시간) 자신의 트위터에 민주당이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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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피감기관에 "자료 내놔라" 갑질 국회, 자기들 정보엔 빗장
“스마트폰으로 찍으시면 안 된대요. 그냥 보기만 하세요.” 지난달 27일 국회 사무처 내 한 사무실. 『제20대 국회종합안내』라는 이름의 소책자 중 ‘국회의원 수당 및 의정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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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피감기관엔 자료 요구 ‘갑질’, 국회의원 월급 자료 요구엔 “사진 찍어가지 마세요”
2012년 6월20일 시민단체 회원들이 국회의원 세비 반납 및 등원 촉구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. [중앙포토] “스마트폰으로 찍으시면 안 된대요. 그냥 보기만 하세요.”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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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상원의원 성추문 사퇴 연설 "더 심한 트럼프는 그대론데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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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집회 현장서 의원 수갑 채우는 미국, 의원 2명당 비서 1명 두는 스웨덴
━ 의원 특권 언제까지 2013년 10월 미국 워싱턴DC 의사당 앞에서 이민법 개정안 통과 촉구 시위에 참가한 찰스 랭걸 민주당 하원의원이 불법 도로 점거와 공무집행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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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의원 1명당 보좌진 9명 … “국회엔 세금 7억 쓰는 회사 300개”
━ 의원 특권 언제까지 여의도 정가에는 “국회 의원회관에 가면 세금 지원을 받는 300개(의원 수)의 작은 회사가 몰려 있다”는 말이 있다. 1억원이 훌쩍 넘는 연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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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스웨덴은 옆집에 국회의원 사는지도 몰라요”…선진국일수록 거리 먼 ‘의원과 특권 사이’
미국 하원 이민특위 위원장인 루이스 구티에레스 민주당 연방하원의원(왼쪽)이 지난 3월 13일 경찰 퇴거명령에 불응하다 현장에서 수갑이 채워진 채 경찰에 끌려나가는 모습을 찍은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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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좌진 세금 지원은 서구 선진국 앞서는데 의회 효율성 꼴찌
새해 예산안 처리를 위한 지난 5일 국회 본회의는 한때 파행됐다.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이날 밤 정세균 국회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자 의장석 앞에서 항의하고 있다. 예산안은 한국당